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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2시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모비딕>(연출 조용신, 이소영 프레스콜이 열렸다.
국내 최초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모비딕>은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더 큰 무대로 장소를 옮겨 완전히 새로워진 무대디자인과 더욱 풍성해진 음악 그리고 탄탄하게 업그레이된 대본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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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악기가 한 몸이 되어 각각의 캐릭터들을 표현하고 주요 무대 장치의 역할은 물론 음향 효과까지도 포괄하는 초현실적이고도 실험적인 상상력을 극대화 하는 무대를 지향한다. 원작은 미국 작가 허먼 멜빌의 동명의 소설 '모비딕'(백경)으로 대중적으로 알려진 어드벤처 소재에 원작이 가진 휴머니즘적인 시각을 가
미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중점을 둔 해석을 취했다.
버클리음대를 졸업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새로운 주인공 '이스마엘'로 출연하며, SBS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알려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극배우 지현준과 탱고 프로젝트 'La Ventana' 멤버 황정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 세미 파이널 출신의 차여울이 각각 작살잡이 '퀴퀘그', '스텁/모비딕', '네레이드'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 날 '이스마엘'(피아노) 역의 신지호, '이스마엘'(피아노) 역의 윤한, '퀴퀘그'(바이올린) 역의 Kon, '퀴퀘그'(바이올린) 역의 지현준, '에이헙,필레그'(첼로) 역의 황건, '스타벅'(기타) 역의 이승현, '스타벅'(기타) 역의 유성재, '플라스트, 여관주인, 난봉꾼호선장'(트럼펫) 역의 유승철, '플라스트, 여관주인, 난봉꾼선장'(클라리넷, 섹스폰) 역의 조성현, '스텁, 모비딕'(더블베이스) 역의 황정규, '네레이드'(피아노) 역의 이지영, '네레이드'(피아노) 역의 차여울이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 포토콜및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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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은 "삭발은 연출의 아이디어 였다"며, "작년과의 연기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간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며, "원캐스팅은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주에 대해 황건은 "연주자는 아니다"며, '대학 때 첼로를 연주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취미였는데 이번에 연주 했는데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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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는 "작년에는 트레이닝 등을 받아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이번에는 행복하게 연기 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현준을 많이 괴롭히며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명장면에 대해 신지호는 "첫 장면에서 친구가 되는 장면에서 정글북을 보는 것 같은 우정을 느낄 수 있다"며, "여신이 노래를 부르고 이별을 할때 연주하고 성경을 읽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모비딕>은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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