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랑랑(郞朗, 29)이 한창 뜨는 섹시 아이콘 여배우와 연인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의 연예잡지 남도오락주간(南都娛樂周刊)은 자사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의 영화 '페이청우라오(非城勿擾)'에서 섹시한 여비서 역을 맡았던 궁신량(鞏新亮, 24)이 랑랑의 연인"이라고 16일 전했다.
이 트위터는 "두 사람이 수차례 같은 호텔에서 모습을 드러냈다."는 사실이 연인 사이임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궁신량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 차례나 랑랑의 소식을 팔로어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네티즌들은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온바오가 18일 보도했다.
랑랑과 궁신량은 각각 양측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매니저들은 "그저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 "서로의 팬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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