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과 프라이드로 레드닷 디자인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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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과 프라이드로 레드닷 디자인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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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red dot design award winners 2012
ⓒ 뉴스타운

기아차가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기아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수출명 : 피칸토), 프라이드 5도어(수출명 : 리오)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2012 레드닷 디자인상(2012 red dot Design Award)’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수) 밝혔다.
 
모닝과 프라이드 5도어는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 수송 디자인 (Automobiles, transport and caravans) 분야 본상(Winner)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차는 2009년 쏘울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Honorable Mention)을 받으며,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기아차는 2010년에는 유럽전략차종인 벤가(Venga)가 본상(Winner)을, 지난 해에는 K5와 스포티지R이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본상(Winner)를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 본상을 수상한 모닝은 지난 해 11월, ‘2012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의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한 바 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 상을 휩쓸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시작해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것은 이제 기아차에게 있어 디자인은 단순히 차별화 요소가 아닌 경쟁력이 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을 전 라인업에 걸쳐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는 레드닷 디자인상(red dot Design Award)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2012 레드닷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58개국 1,800여 개 업체에서 4,515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한편, 2006년부터 디자인 경영을 본격화한 기아차는 쏘울을 비롯해, K5, K7, 스포티지R 등 기아차만의 개성있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담은 신차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이를 바탕으로 레드닷(red dot) 디자인상 4년 연속 수상,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3년 연속 수상(2009년 벤가, 2010년 K5, 스포티지R, 2011년 모닝) 등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2010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상’에서 K5는 국무총리상과 온라인 소비자 선정 GD대상을, 스포티지R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2008년에도 포르테, 쏘울 등 혁신적 디자인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사적 디자인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국가포상인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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