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4일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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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선서도 현역 의원의 지지도는 견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는 경선에 나선 현역의원 3명이 모두 승리 ‘이변’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본래 지역구인 전남 장흥ㆍ강진ㆍ영암을 떠나 서울 중구에서 출마한 유선호 의원은 정대철 상임고문의 아들인 정호준 후보에게 패해 예상이 빗나갔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전남 7개 지역구를 포함해 총 12개 선거구에서 경선을 실시했으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3개, 인천 1개, 경기 1개, 전남 7개다
▲ 서울(3)
- 중구 : 정호준(민주통합당 중구지역위원장) / 정대철 상임고문의 아들
* 야권 단일후보 경선 남아 있음/ 새누리당 정진석, 자유선진당 조순형과 경쟁
- 강서을 : 김효석(현 국회의원)
- 송파병 : 정균환(전 국회의원)
▲인천(1)
- 계양을 : 최원식(민주개혁 인천시민연대 정책위원장)
▲경기(1)
- 고양덕양을 : 송두영(한국일보 기자)
▲ 전남(7)
- 여수갑 : 김성곤(현 국회의원)
- 순천곡성 : 노관규(전 순천시장)
- 나주화순 : 배기운(전 국회의원)
- 담양,함평,영광,장성 : 이낙연(현 국회의원)
- 고흥보성 : 김승남(전 전남대 총학생회장) / 장성민 전 의원 경선 패배
- 장흥강진영암 : 황주홍(전 강진군수)
- 해남완도진도 : 김영록(현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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