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7명 중경상, 특별기동대 출동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 위치한 피츠버그 대학 병원(정신병동)에서 8일(현지시각)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7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총기난사를 한 범인 남성은, 달려온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미 시엔엔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사건은 정신 병동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범인은 몇 자루의 자동 소총을 가지고 정문에서 건물에 걸어서 침입한 후 약 10 분 동안 난사했다.
연락을 받은 경찰이 달려와 범인을 사살했다.
피츠버그 대학 병원에는 2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10 베드의 규모의 병원으로 병실의 90%가 환자로 차 있었다.
한편, 한 때 범인이 여러 명이라는 정보도 있어 대학 병원 주변은 한때 봉쇄되고 특별 기동대(SWAT)도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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