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선제공격 가능성 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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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선제공격 가능성 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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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에 대 이란 압박 수준 더욱 강화 요구 의도 내포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개발을 지속하겠다는 이란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 뉴스타운
대해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다“며 대 이란 선제공격 가능성을 다시 내비쳐 주목된다. 

미국을 방문 중인 네타냐후 총리는 워싱턴에서 가진 유대계의 유력 로비단체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을 단행하면 중동 전체가 불안정해져 원유가격 상승도 피할 수 없다는 우려에 대해 “핵개발 저지에 따른 위험(Risk)을 이야기하기보다 핵개발 용인의 위험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핵에 대한 위기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제사회가 외교와 제재를 통해 문제 해결을 기다리고는 있으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하고 “제재를 통해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할 수 없다면 군사공격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이스라엘이 독자적으로 군사공격을 결단하는데 대해 이해를 구하면서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다시 한 번 강조, 국제사회를 향해 이란에 대한 한 층 더 강화된 압력을 가하라는 요구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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