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제주지역 표심은 노무현 대통령후보를 선택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현안인 국제자유도시 개발 등을 비롯한 각종 정책들이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제주에서 압승을 거둔것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비롯한 4.3 문제 해결 등 민주당 공약 및 정치개혁 등이 제주도민들이 공감하거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노 대통령 당선자가 제주지역 주요공약을 중심으로 향후 제주도 비젼을 제시한 것으로 보면
7대 선도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각종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건설'로 동북아의 중심으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첨단산업육성, 감귤산업진흥,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국제규모의 평화회담 개최 지원 등도 천명했다.
노 당선자는 특히 "제주도민의 최대 숙원인 제주4.3 문제 해결 및 4.3위령공원 조기 완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관광산업 육성을 비롯한 환경관리체제 구축과 제주 현안으로 떠오른 '화순항 건설과 관련된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약속했다.
한편 제주도민들은 노 당선자가 대통령 취임후 본격적인 국정을 운영하게 되면 제주 '평화의 섬' 이미지와 국제자유도시개발에 따른 국비지원 ,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공약 실천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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