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고용 극복위해 ‘녹색 일자리 창출’ 팔 걷어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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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저고용 극복위해 ‘녹색 일자리 창출’ 팔 걷어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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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014년까지 환경오염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신재생에너지·친환경 등 5개 분야 39개 녹색사업을 추진해 8,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부터 2014년까지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는, ▲ 영산강 친수공간 활용 경관식물 식재사업, 폐금속자원처리 등 사회적기업 연계 등 2개 사업 ▲ 서방천 생태복원 사업, 광주천 야생화 군락 조성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고향의 강 조성, 하천재해 예방사업 등 생태하천 조성·유지 분야 5개 사업 ▲ 하수처리 공정기술 연구센터 건립, 하수 슬러지 처리시설 설치공사, 하수관거정비(BTL), 극락천 유역 하수관거 정비 등 하수시설 조성·정비 분야 11개 사업 ▲ 자원순환형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에코콤플렉스 조성, 광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 자원순환 조성·운영 분야 7개 사업 ▲ 시민의 숲 조성, 가로수 수형전지사업, 도시녹지대 수목관리사업,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생태통로 및 녹지축 연결 사업 등 공원 녹지관리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녹색 일자리 창출 T/F팀을 연중 구성·운영하는 등 지원체계를 갖추어 시너지 효과가 큰 것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일자리 창출이 극대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신광조 환경생태국장은 “친환경 녹색사업 추진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이야 말로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지속가능한 광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주시는 자연환경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관점에서 진일보해 ‘한국도시광산기술원 설립’,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으로 버려진 폐자원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Cradle to Grave) 유용한 자원으로 다시 변환시키는 C2C(Cradle to Cradle)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의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의 주요 전략으로 삼을 계획이다. 

※ C2C란 사용하고 난 제품이나 원료를 자연이나 산업자원으로 완전히 환원하여, 폐기물 Zero로 만드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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