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진 토크쇼 / 사진제공 : MBC ⓒ 뉴스타운 | ||
데뷔 1년 만의 톱 가수 반열에 오른 최백호와 가요계를 들었다 놓은 송골매의 리더 배철수, 당대 최고의 미성의 보컬과 꽃미남으로 통했던 구창모가 [주병진 토크 콘서트]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 주병진을 위해 의리로 뭉친 네 남자가 풀어 놓는 그들만의 에피소드와 7080세대를 위한 추억 되새기기를 비롯해 주병진의 토크쇼 귀환을 바라보는 세 남자의 냉철하고 날카로운 비판이 방송된다.
앵무새 축구단 시절부터 인연을 함께 해 온 그들의 30년 우정이 주병진을 위해 공개된 것.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본방사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그들은 주병진에게 이제껏 누구도 하지 못했던 쓴소리를 건네며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돈 많은 티를 내야 프로그램이 잘 된다는 충고를 아낌없이 말한 최백호의 쓴 소리(?)는 당대 최고의 개그맨이었던 주병진까지 폭소케 할 정도. 모임의 가장 큰 형님인 최백호는 녹화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 메이커로써 녹화 내내 촌철살인의 반전 멘트를 날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세 남자들이 가운 하나만 걸치고 평상에 앉아 녹화를 시작했다. 주병진의 주도하에 자장면을 먹던 세 남자는 목욕탕 토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지만 이윽고 꾸밈없는 얘기와 어린 시절의 추억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즐거워했다.
인생을 관조하는 중후한 매력의 세 남자 최철호, 배철수, 구창모와 함께한 [주병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특집! 제1탄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편은 2월 23일(목) 밤 11시 15분 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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