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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에 따르면 22일 하늘내린센터 소공연장에서 산불감시원 84명, 전문진화대65명, 25개 자율단체대표 50명, 읍면이장협의회장 6명 등 모두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대책 연찬회 및 발대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 및 발대식에서는 2012년 산불방지 대책 설명과 진화장비사용 요령에 대한 자세한 교육과 토론, 질의 답변 및 결의문을 낭독한다.
인제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6개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 관내 1만6841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1대, 감시카메라 4대, 진화차 7대, 산불지휘차 1대 등짐점프외 10종 2500점 등 최신 과학적 장비를 마련해 입체적인 감시체계와 산불방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노인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106단체 502명이 참여하는 산불예방활동요원을 운영, 사전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발생시 현장 진화체계 유지 및 지역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군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고 보호하는 첫걸음이 산불예방이다.”며“군민들이 다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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