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충주시장 ⓒ 뉴스타운 양승용기자 | ||
이종배 충주시장이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재난취약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한 재난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20일 오전 9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산불발생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산불 취약지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입산통제 등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축대ㆍ옹벽, 낙석위험지역, 저수지, 지하공동구 등 재난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유지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폐회된 제16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와 관련해서는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에 도출된 의원들의 질의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해당 사안의 점검과 대책수립, 결과보고 등 신속한 처리를 지시했다.
이 시장에 이어 신필수 부시장은 자전거길 명품브랜드화 추진과 재정조기집행 및 2012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철저한 준비를 재차 강조했다.
신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4대강 사업 대상지를 중심으로 한 전국적인 자전거길 조성과 관련해 타 지역에 뒤처지지 않도록 발 빠른 대응과 함께 자전거길 정비 및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인근 시ㆍ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로 효과를 선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자전거길 명품브랜드화 추진을 당부했다.
조기집행과 관련해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부서장들이 보조사업 등 예산규모가 큰 사업의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해 예산 집행시기와 사업완료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ㆍ군 종합평가와 관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시가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부서별, 담당자별 마무리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주간업무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충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보고회에서 이 시장은 지역선도사업의 시기를 앞당겨 투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계획에 반영하고 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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