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새로운 원자로를 중국산으로 신설하기로 해 그 설치 목적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파키스탄은 이란과 마찬가지로 부족한 전력생산을 위한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핵무기 보유국인 파키스탄이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맹하지 않은 상태인데다 또 과거 핵 과학자 칸 박사가 구축한 ‘핵 암시장’을 통해 핵기술을 북한과 이란에 확산시킨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원자로 신설에 대한 미국의 반발이 불가피해 국제사회에서도 비판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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