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리치2(12W) ⓒ 뉴스타운 | ||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기존 LED 전구보다 수명은 2배 늘어나고 전력소모는 절반으로 줄어든 광원인 아크리치2가 최근 미국의 국제공인 안전규격 UL과 캐나다의 공인 안전규격 cUL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120V의 8W, 12W 제품용 아크리치2의 LED 배열과 모듈, 컨트롤러 및 드라이버 IC 등 4개 품목이 미국과 캐나다의 UL 마크를 달게 됐다.
전기,전자제품의 안전 인식표인 UL 마크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재료, 장치, 부품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안전시험과 제품검증을 거쳐 발급된다. 미국으로 재료, 제품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UL 인증이 사실상 필수인 만큼 서울반도체는 그 동안 UL 마크를 획득하는데 힘을 쏟아 왔다. 이번 인증으로 아크리치2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미국, 캐나다 시장에서의 유통 및 판매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반도체 배성훈 상무는 “일부 선진업체들만 받아온 UL 인증을 통해 아크리치2의 성능뿐만 아니라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기존 직류구동 LED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감소시켜 2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조명 아크리치2의 북미 시장 판매가 한층 활기를 띨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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