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금빛발차기 태극마크 달고 세계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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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금빛발차기 태극마크 달고 세계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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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 김대영, 여중부 김다휘·이다빈

울산 신정고등학교 김대영(남·1년)과 옥동중학교 이다빈(여·3년) 선수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이집트에서 열릴 '제9회 세계 청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각각 밴텀급과 미들급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또 5월 5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릴 '제6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달천중학교 김다휘(여·3년) 선수는 페더급에 청소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강원도 영월스포츠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세계 청소년 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 겸 '제6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선수권 최종 선발대회'에서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남고부 밴텀급에 신정고 김대영(1년)은 결승에서 계림고등학교 최진형 선수를 얼굴상단차기와 몸통차기 등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미들급에 출전한 이다빈(3년·여)은 결승에서 서산여중 정새별 선수를 돌려차기와 뒷차기 등의 고난도 발기술로 8대 4로 가볍게 누르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또 여중부 페더급에 출전한 달천중 김다휘(3년·여)는 결승전에서 부천정보고 심재영 선수를 만나 앞발 찍기와 오른발 받아치기를 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고 아시아청소년 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자격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울산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은 "울산시 태권도선수가 세계대회와 아시아 대회에 나란히 출전자격을 따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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