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쟁은 마인드 컨트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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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군인들의 정신적 민첩성이나 능력을 개선하는 방법

미래의 전쟁은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여 수행될지 모른다고   
 
   
  ⓒ 뉴스타운  
 
이번 주 영국 왕립협회 보고서에서 결론을 지었다.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신경과학 분야의 돌파구가 잠재적으로는 군용으로 응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보다 엄밀하게 규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패널의장인 런던대학 퀸 메리 캠퍼스의 로드 플라워는 “새로운 이미징(Imaging)기술이 두뇌의 특정 타겟(target)을 밝혀낼 수 있도록 해, 어떤 면에서는 의학적으로 필수적이기도 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사람들을 무능력화 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또 이러한 기술이 어떻게 미국방위고등연구기획국(DARPA, US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과 같은 기관에서 군인들의 정신적 민첩성이나 능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시험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가스나 전자기기를 써서 일시적으로 적군을 무력화하도록 고안된 연구도 있다. 이는 잠재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데, 인간의 사고 과정에 간섭함으로써 무차별적인 살육의 위협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 패널은 러시아 보안대가 지난 2002년 모스크바 극장 인질사건을 끝낼 때 현장에 펜타닐 가스를 사용한 것을 예로 들었다. 펜타닐은 마취가스로, 당시 범인들 뿐 아니라 인질도 125명이나 죽었다.

 
패널 참가자들은 “화학무기금지조약은 이 같은 ‘행동 불능 화학제(최루 가스, 독가스 등)’가 불법이란 점을 밝히는데 모호한 상태라면서  이 같은 애매함을 깨끗이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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