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개소 군 위탁민간의료기관 이용시 무료 예방접종 가능
▲ 예방접종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군은 올해부터 국가필수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아동과 보호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위탁민간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할 경우 보건소와 동일하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가능한 필수예방접종은 총 10종으로 B형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내염(사백신), 수두, 파상풍/디프테리아(Td), 디프테리아/파상품/백일해/폴리오(DTaP-IPV),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이다.
이에 따라 만 12세이하 접종대상 보호자는 신분증과 아기수첩을 지참하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9개소)을 이용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국가필수 예방접종 전액지원으로 육아부담 경감은 물론 예방 접종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BCG(경피용), 일본뇌염(생백신),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는 접종비가 지원되지 않는 선택접종으로 예방접종 시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문의☎:031-77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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