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이스라엘 어디에서든 반격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란, 미국-이스라엘 어디에서든 반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의 혁명방위대 간부는 5일(현지시각) “이란이 공격을 받을 경우 우리들은 공격 받은 곳이 어디인지를 불문하고 반격하겠다”면서 대 이란 군사공격의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미국 등을 견제했다.

이란 혁명방위대는 4일부터 이란 남부에서 육상 군사훈련을 개시했다. 이란에서는 지난해 12월 이후 해군과 혁명방위대가 호르무즈 해협 주변 및 미국이 주둔하고 있는 인근 국가인 아프가니스탄에서 가까운 동부지역 등에서 잇따라 훈련을 실시해오면서 “(외부로부터) 어떠한 공격에도 대항할 수 있도록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 이란 공격과 관련, 이스라엘이 오는 4~6월 사이에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의 언급이 미국 언론에 보도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엔비시(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견해와 함께 군사적 측면도 배제하지 않는 강온 양면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