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타 미 국방장관, ‘4~6월 사이 이란 공격 가능성 커지고 있다 ’
미국의 시엔엔(CNN)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리언 파네타 미 국방장관이
▲ 리언 파네타 미국 국방장관 ⓒ 뉴스타운 | ||
“이스라엘이 올 봄에 이란을 공격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해 주목된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무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미국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는 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 2일(현지시각) 인터넷 판 기사에서 “오는 4월부터 6월 사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시엔엔도 국방부의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파네타 장관은 이스라엘이 봄에 이란을 공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에이피 통신도 파네타 장관이 2일 방문지인 브뤼셀에서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면서 그는 단지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언급하고 있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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