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한방가정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 ||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한의사와 간호사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만성질환자들의 각 가정을 방문해 양질의 한방진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진료”를 실시중이다.
한방 가정방문진료사업은 지난 1월 16일부터 한의사와 간호사가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기초검진(혈당, 혈압), 침, 뜸 시술 및 한방제제 투약, 건강상담 등 포괄적인 한의약 진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보건소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뇌졸중, 관절염 등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들 중 연 400여명을 선정, 각 대상자당 12회 이상 정기적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한의약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차 가정방문 대상지역은 대도동, 인덕동, 오천읍 문덕리, 동해면 석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동에 불편이 있는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를 직접 찾아가 지속적인 관리와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비 절감 및 육체적, 정신적 안정을 도모하여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와 대상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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