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서린동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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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서린동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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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물의 희망

18일 오후 서울 서린동 청계천에 겨울이 깊어 가고 있다.

광화문 역을 나와 동아일보 방향으로 걸어 가면 청계 광장이 보인다. 계단을 내려 가면 청계천으로 흐르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여러 가지 색의 조명과 폭포가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야경이 펼쳐 진다. 또한 봄에서 가을 까지 수상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생태 교실 등 체험 행사도 열린다.  

 청계천의 복원된 다리는 모전교, 수표교, 광통교, 오간수교 등 총 22개 이다. 그리고 조형물은 옥류천, 존치교각, 정조반차도 등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팔도의 대표 석재를 조형물로 만든 '팔석담'에서 동전을 던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이야기가 전해 진다.  

생태계는 아시아실잠자리, 풀색노린재, 꼬마하루살이, 풀무치, 참갈겨니 등 2010년 현재 총581종이 서식 하고 있다. 특히 청계천 하류인 고산자교에서 중랑천합류부 구간은 복원 전에는 철새가 거의 찾지 않았으나, 복원 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철새가 유입 되고 있어 도심지 생물서식공간의 보전 및 생물종다양성 증대를 위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었다.

청계천을 도보로 관광하는 코스는 총 거리 2.9km로 약 3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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