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를 저버린 한나라당은 부산을 지켜야 살 수 있다.
한나라당이 총선을 목전에 두고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한나라당을 지지했던 많은 보수층들이 좌익정권 10년을 청산하자는 염원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선택했으나 그를 지지했던 보수층을 배반하고 좌익정권을 청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중도실용 천명과 친이,친박의 계파싸움으로 결국 파산지경에 이른 것이다.
이같은 정부여당의 허점을 이용한 종북 좌익세력들은 인터넷과 언론 등을 장악, 거짓선동과 여론몰이에 나서 줄곧 이명박 정부를 조롱하고, 국회를 무력화 시켰으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는 한나라당의 정통 보수의원들 마져 비대위의 “보수삭제“논란에 여론의 뭇매를 맞고 웃음거리로 전락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미 수년전에 몰락의 길을 걷는 북한의 현실을 직시한 남한 내 시민단체로 위장한 종북좌익세력들이 김정일 사망이후 살길을 찾기 위해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박원순의 서울시장 출마였고, 박원순의 제도권 입성을 신호로 대거 살길을 찾아 4.11, 19대 총선에 올인하고 있는 것이며 좌익세력들이 공공연히 정체를 밝히고 정치세력화를 도모하고 기회를 노리던 종북좌익세력들이 살기 위해 제도권으로 집결하고 있다.
문성근이가 왈 6,25동란 최후의 보루인 “낙동강 전선을 점령”하라!
좌익세력들이 연합전선으로 4.11총선과 대선전략의 속셈은 민주당(김대중)의 기반인 호남은 이미 장악해 있다고 판단하고 그들이 가장 공을 들이는 것은 영남분열과 집중공략이다. 노무현을 이용하여 김일성이 점령하지 못한 낙동강 끝자락 부산을 공략하는 것이며 부산공략에 성공할 경우 영남분열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그 여세를 몰아 영남분열에 가속도를 붙여 총선은 물론이고 대선에서도 그들의 깃발을 꽂으려는 고도의 전략이 엿보인다.
한나라당이 문재인의 둘러리 격인 문성근을 효과적으로 제지하지 못하면, 부산에서 문재인을 당선시킴으로서 부산 전역과 경남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빠트릴 수 있고, 북강서을 한곳을 탐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문성근에게 확실한 대항마인 조영환 박사와 일전을 치루게 해야 할 것이라고 “좌익척결단”강재천 본부장은 선거전략을 분석했다.
끝으로 한나라당이 그동안 보수의 가치를 훼손하고, 보수우파를 폄훼했지만, 보수삭제 논쟁에서 보수를 지킬 의지가 1/100이라도 있다는 것을 보이는 방법은 북강서을을 종북좌익척결단 조영환 박사에게 길을 터주고 힘을 실어주는 일이 될 것이다. <보수>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보수우파단체는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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