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말 기준, 일본 증가, 중국은 약간 감소세 보여
미국 재무부가 18일(현지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일본이 미국 국채보유 잔액이 1조 389억 달러가 돼 처음으로 1조 달러 이상 보유국이 돼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0월 대비 599억 달러가 증가해 1조 달러를 넘겼으며 이는 일본의 엔화 매도, 달러 매입을 실시한 외환시장 개입에 따라 획득한 달러로 미국 국채를 매입한 결과이다.
일본의 경우 5개월 연속 보유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중국의 미국 국채보유액은 15억 달러가 감소한 1조 1,326억 달러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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