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호 교사 | ||
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초․중등 과학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과학교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제1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경남 거창초등학교 양창호 교사가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양교사는 청소년과학경진대회 항공과학탐구(고무동력기)부분에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경남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교육감, 과기부 장관 표창 등 수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거창초 과학부장으로서 과학교육진흥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제1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지난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최종 수상자 4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과기부 장관표창과 1,000만원의 연구장려금(교사 500만원, 학교 500만원)이 지원되며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재단, 한국과학문화재단 등에서 추진하는 관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소속기관장, 과기부 장관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5일 1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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