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SBS의 야인시대에서 주인공 '김두한'(안재모)의 사랑하는 여인으로 나와 열연을 해준 정소영.. 큰키, 깔끔한 외모와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24살인 그녀는 광주에서 2남2녀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MBC 공채 28기로 방송계에 입문하였다. 특기는 한국무용, 피아노 연주, 취미는 영화보기, 게임, 만화보기라고 한다.
"극중 인애라는 역할과 정소영님의 이미지가 잘부합된거 같아 더욱 호감이 간다", "차분하며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의 캐릭터들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인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16일 방송분에서 결국 두한과 헤어져 둘의 애틋한 사랑은 아쉽게 끝나버렸다. 이를 반영하듯 오늘자 야인시대 게시판에는 "인애 계속 나와서 잘 되면 좋은데 왜 안나오는가요" 하며 안타까워 하는 시청자의 글이 올라와 있다.
MBC 베스트극장 '사랑하고 싶다'에 출연한 장면을 찾아서 보는가 하면, 탤런트 인기 VIP투표까지.. 정말 팬들은 그녀의 순수함에 푹 반해 버렸다. 앞으로 어떤 역할로 다시 브라운관 앞으로 나타날지 그녀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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