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들 너무 추워 보온용 브래지어 착용
스크롤 이동 상태바
러시아 소들 너무 추워 보온용 브래지어 착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하 55도 , 우유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고육지책

러시아에서 가장 추운 곳에서 길러지고 있는 소들이  
ⓒ 뉴스타운
브래지어를 착용 눈길을 끈다.

러시아 노보스티 통신은 공식적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극동부 야쿠티아(Yakutia)지역으로 이곳의 영하 55도까지 내려가는 무위로 유명하다. 이 곳 목장주들은 소의 우유가 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브래지어 착용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목장주들은 최근 토끼털로 소전용 수제 브래지어(hand-made Rabbit fur bras)를 제작해 소에 착용시키기 시작했다. 물론 젖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다. 소들이 착용한 브래지어는 3개의 줄이 연결돼 있어 두 줄은 허리를 두르고, 한 줄은 꼬리아래에 매어 고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한다. 

현지 주민 나탈리아 세메노바는 “이미 목장주들은 토끼털 브래지어를 만들어 쓰는데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 됐다”며 “브래지어를 착용한 소의 모습은 상당히 이상하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