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 공작원이 이란 핵개발 저지 위한 암살행위라며 비난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12일(현지시각) 이란의 핵 과학자 살해 사건과 관련해 범행 관련자를 반드시 징벌할 것과 핵 개발을 지속할 의향을 비쳤다고 ‘이란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핵 과학자 살해사건은 지난 11일 아침 수도 테헤란 북부지역에 발생했는데, 승용차에 부착된 마그네틱 폭탄이 폭발 핵 과학자 무스타파 아르마디 로샨(32)이 사망했다 이날 피살된 핵과학자는 대학교수로서 나탄즈 농축 우라늄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이란은 이번 핵 과학자 피살 사건과 관련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핵 개발을 방해할 목적으로 저지른 암살행위라며 격렬하게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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