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2. 1. 12(목) 10:00 춘천시 사농동 소재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에서 수목진료 관련 기술의 개발·보급 등 수목진료 체계의 정부 역할강화를 위한 “강원도 공립나무 병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공립나무병원의 주요임무는 수목진료 기술개발·보급과 수목진료업무 관계자 교육, 산림병해충 예찰 및 조사·분석은 물론 공원 등 생활권 주변 산림병해충의 신속·정확한 진단처방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99년도에 설립된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공립나무병원과 역할을 분담하여 기상·토양·인위적인 피해 등 수목의 비점염성 피해와 수목진료 관련 전문가 육성 등을 전담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청정강원 산림자원의 산림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정확한 진단처방은 물론 친환경방제기술을 적극 개발·보급하는 등 “전국 최고의 공립나무병원”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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