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미 LTE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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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LTE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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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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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具本俊)가 북미 LTE 시장에 3종의 LTE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1월 9일(현지시간) 북미 LTE 시장 공략을 위해 ‘스펙트럼(Spectrum)’, ‘바이퍼(Viper)’, ‘커넥트4G(Connect 4G)’등 3종의 LTE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19일 출시되는 ‘스펙트럼’은 4.5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 LTE 스마트폰이다.   이 제품은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대비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LG전자는 ‘스펙트럼’ 사용자가 LTE의 빠른 속도와 ‘True HD IPS’의 화질을 누릴 수 있도록 ‘ESPN 컨텐츠 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오는 2월 5일 열릴 수퍼볼 게임을 비롯한 전세계 스포츠 경기 결과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바이퍼’와 ‘커넥트4G’는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와 ‘메트로PCS(MetroPCS)’를 통해 각각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4인치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GHz)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또한,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를 지원해 디지털 TV 등의 기기와 상호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LG전자는 북미 LTE시장에 지난해 7월과 12월 각각 ‘레볼루션’과 ‘니트로 HD’를 출시했다. 특히 ‘니트로 HD’ 출시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영상 작가 ‘타일러 쉴즈’의 사진전을 열어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2년 북미 LTE 시장은 전년 대비 120%성장한 1470만대로 예상된다.

 

LG전자는 10일에서 13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2에서 ‘스펙트럼’을 전시할 계획이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본격적으로 열린 LTE 시장에 프리미엄부터 대중적인 스마트폰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모델을 출시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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