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열정과 비전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주카네기 트레이닝 센터에서 오늘(7일) 청소년 과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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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카네기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과정 프로그램에는 제주 스카우트 단체인 샘물지역대에서 단원들에게 비전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적극 참여했다.
첫날 샘물지역대 문성왕위원장은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꿈과 비전이고, 어떤 공부보다도 중요하며,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은 스펀지와 같이 수용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라”라는 말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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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카네기 연구소 박호범 소장 ⓒ 뉴스타운 | ||
특히, 데일 카네기 청소년 과정은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데, 부모가 수강을 원해도 자녀가 원하지 않으면 수강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자발적 참여 수강생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사전 인터뷰를 통해 수강인원을 선정하게 되며, 이렇게 선별된 청소년 들은 4주 동안 16개 과제를 토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제주 카네기 연구소 박호범 소장은 이날 "삶에 대한 명확하고 긍정적인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이에게도 동기를 부여하는 제주의 청소년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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