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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스칸디나비아 야생동물원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기 백곰 “시쿠(Siku)’ 세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상(www.skandinaviskdyrepark.dk)에 공개된 동영상에 나오는 이 아기 백곰 시쿠가 젖병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조는 모습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귀엽다’며 뭇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 아기 백곰 ‘시쿠’는 지난해 11월에 태어났으나 어미의 젖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동물원 사육사들이 인공으로 24시간 수유를 하면서 자라나는 모습을 세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이 아기 백곰의 이름 ‘시쿠’는 그린란드 말로 ‘해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빙으로 북극권 백곰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알아 줬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동물원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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