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현장실습사진-제주소방서에서 한라대학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119 현장실습'하고 있다^^^ | ||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최근 자기전공을 살리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을 체험하고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17일 제주소방서(서장 윤권수)에 따르면 지난 96년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학과로 부터 겨울철 방학을 이용, 119현장실습을 의뢰받아 실제구급대원과 동승해 전공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현장 응급처지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의료기관에서 응급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전공지식도 살리고 졸업후 곧바로 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를 위한 업무를 체험하고 있어 효과는 매우크다.
실제로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학과 119현장 실습은 지난96년 64명을 비롯해 올해까지 총 458명이 체험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에도 한라대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이용, 119현장실습에 임하는 응급구조학과 학생 36명은 제주소방서 이동소방파출소외 5개 일선부서에서 내년말까지 활발한 안전봉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에따라 제주소방서는 119현장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실습교육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실습 종료후 실습 우수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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