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주시에 따르면 2002' 지속가능한 도시평가는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경실련 도시개혁센터,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제3회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친환경, 주민참여,도시관리, 녹색교통,정보화,문화부문 등 6개분야에 대한 전국의 응모 도시중 1,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 29일 분야별 현지 실사 결과 제주시가 최고의 점수를 얻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제주시가 도시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요시책을 보면 △'도심젓줄' 산지천을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복원 △ISO 14001(국제규격 맑은물 공급 환경경영체재) 인증획득△제주목관아지, 삼양동 선사유적지 등 문화재복원 △제주목관아지 복원에 따른 자발적인 시민헌와운동 △정보화지원 사업단 신설 △ 첨단교통모델도시(ITS)사업구축 △산지천 수해 상습지 정비 △신문고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행자부로부터 올해 상수도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자활사업,민원종합평가, 정보화, 문화, 녹색경영 등 전국최고 기관으로 입증을 받았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김태환 제주시장의 강력한 리더쉽과 공무원들의 활발한 업무연찬과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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