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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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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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참지 못한 국민들에 의한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

 
   
  ▲ 정종암 작가
ⓒ 뉴스타운
 
 
2012년 19대 총선과 대선에서 “참다 참지 못한 국민들에 의한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을 예감하며 서울 영등포 갑에서 19대총선출마를 선언한 정종암 작가가 ‘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이란 신간을 출판했다. 

정종암(54)작가가 지난 2년간 써 내려간 시사평론과 모 정당의 대변인 직을 수행할 때 발표한 논평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낸 것. 그는 책에서 “이 사회를 질타하고 썩은 정치판과 길을 잃은 민초들과 고통 받는 청춘들을 향한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책명은 이제는 보통사람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도서출판 종암. 275페이지)'이다. 초판 3,000부를 발간했으며 전국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대학입시 논술교재로도 손색이 없는 이 책은 평론 5부, 논평1부를 합하여 6부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작가의 칼럼 일부는 논술교재로 쓰이고 있다. 작가 자신이 보리 고개를 넘겼으며 1987년 6월 민주화과정에서 직장을 잃고 세상을 한탄했으며, “IMF를 맞아 경비원생활에서 벗어나 늦은 학문탐구로 대학 강사, 연구원, 언론인, 대변인, 문학계 3관왕 등으로 거듭난 치열한 삶을 살았다”고 전한다.

 
   
  ⓒ 뉴스타운  
 
작가가 책을 낸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필집(공저), 시집, 칼럼집 등을 낸 바 있으며 그동안 각 언론사 칼럼니스트로서 기고해 왔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잊은 저자의 도전은 계속된다.

'영등포의 별을 따다' 주제 하에 출판기념회 및 문화콘서트를 2012년1월5(목)15시에 서울 관악구민회회관에서 개최하고 19대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책 주문은 02-2269-1250출판부로 연락하면 된다.

다음은 '보통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이란 책에서의 ‘저자의 말’로 원고를 일부 옮긴다.

“자영업자의 길을 나섰지만 본전조차 찾지 못하고 길거리에 나앉은 지인들도 많다. 이러한데도 작금의 정치권은 제 도리를 못한다. 이들은 태산 같이 높고도 높은 학벌에 취한 채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금권만을 탐하는 형국이다. 비전조차 없이 불학무식한 자들의 만행에 가깝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망쳐 놓았기에 기성정치권을 국민들이 외면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치권과는 무관한 듯한 이들이 국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부상하는 대안세력에 대하여 그들은 자신의 위치를 사수하려고 혈안이다.

여의도판 정치 사기꾼들은 일반시민들과 달리 유유히 흐르는 한강변을 산책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비싼 양복이 젖고 행여나 물에 빠져도 구출해 줄 시민들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내년 총선과 대선은 참다 참지 못한 국민들에 의한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여태껏 대한민국 정치판은 대부분 최고학벌, 공부만 한 판검사 출신, 친일의 자손으로 태어나 그 재산을 물러 받은 이나 산업화과정에서 국가의 도움 하에 성장해 온 재벌 2세들이 차지한다. 저자는 특히 최고 학벌에 취한 채 노력하지 않은 탓에 높은 식견은커녕 짧은 지식으로 민초 위에 군림만 하면서 권모술수에 능한 자들을 많이 보았다. 그러면서 이들은 기득권에 안주하려고 자기들만의 아방궁을 만들기에 급급하다. 또한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냉혹하면서 카멜레온 족이 많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고시 패스한다고 병역기피를 했고, 돈 많은 자들이 패거리 정치를 하고 요직을 다 차지했지만 이들은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했다. 그들의 한계가 드러났음에도 새로운 세력에 대해 꼴에 정치 경륜을 들먹인다. 보통사람들이라고 정치 감각조차 없겠는가. 그 정치란 평범한 삶을 사는 우리의 이웃들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코자 한다. 그리고 이제는 기성정치인만 정치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고 있음이 안개정국을 낳고 있다. 더 이상 이들에게 속는 삶이어서는 민초들의 미래는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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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웅 2012-01-02 20:43:54
이제는 기성정치인만 정치를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고 있음이 안개정국을 낳고 있다. 더 이상 이들에게 속는 삶이어서는 민초들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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