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 2012년 임진년 신년사
스크롤 이동 상태바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 2012년 임진년 신년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평군의회 김 승남 의장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존경하는 10만여 군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올 한해 우리 양평의 밝은 기세가 하늘 높이 비상하기를 기원합니다.

군민여러분의 선택으로 구성된 제6대 양평군의회가 26일간의 제2차 정례회의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신묘년 한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군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조금은 부족하지만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피해, 구제역 발생 및 글로벌 경제위기 등으로 매우 힘든 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양평은 군민 모두의 오랜 염원인 대규모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였으며, 또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나눔과 소통, 그리고 화합으로 하나 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도 닦았습니다.

지난 2011년이 양평 미래 100년을 책임질 ?모두가 행복한 양평? 건설의 초석을 다진 해였다면, 금년도에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천해 가는 의미 깊은 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양평군의회도 화합과 믿음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의원 지역담당제」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별 민원창구자 역할을 강화함은 물론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신속하고 빠른 해결을 통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의원정례 간담회」 및 「의정활동 협의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의원 간 그리고 집행부와도 소통하고 협력하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셋째, 소회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소중한 의견 청취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타 시군의 선진 행정 우수사례를 찾아 우리군 의정시책에 접목하고 집행부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군민 복리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새해에는 10만여 군민 모두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축복의 땅 양평을 위하여 더 크게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해 나가는 꿈과 희망이 가득 찬 한해가 되도록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양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도약할 수 있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고, 흑룡의 용맹과 지혜로움을 이어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