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지난달말 현재 제주도 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2천773억원으로 전년 동기징수액 2천390억원 보다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세는 지난해 1천251억원 보다 26.9%가 늘어난 1천587억원을 징수하였고 시군세는 전년동기 징수액 1천139억원보다 4.1%가 늘어난 1천186억원의 징수 실적을 보였다.
주요 세목별 전년 동기대비 징수실적을 비교해 보면 도세의 경우 레저세가 32% 증가한 430억원, 등록세가 30.2% 늘어난 597억원, 취득세가 17.5% 증가한 486억원 순으로 각각 차지했다.
시군세인 경우 주행세가 99.9%가 증가한 94억원, 주민세는 18.6%가 늘어난 289억원, 재산세는 6.3%가 증가한 79억원, 종합토지세는 4%가 줄어든 197억원 등이다.
또 지방교육세를 제외한 시군별 징수실적은 제주시가 1천373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북제주군이 760억원, 서귀포시 376억원, 남제주군이 264억원 등의 순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