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이진, 깜찍 발랄한 촬영컷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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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이진, 깜찍 발랄한 촬영컷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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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장에서 깜찍, 발랄한 모습이 담긴 마지막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 차홍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진이 실제 현장에서는 극 중 캐릭터와는 달리 장난기 넘치는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선보인 것.

 

추운 날씨에 늦은 새벽까지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이진은 본래의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다른 배우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틈틈이 간식을 나눠먹으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이다.

 

'영광의 재인' 마지막 방송 후 이진은 "차홍주는 처음 연기해본 캐릭터인 만큼 남다른 애착이 가고 떠나 보내려니 아쉬움이 크다. 멋진 선후배님들과 함께한 촬영이 너무 즐거웠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 동안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리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스텝 분들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마지막 촬영장 속 이진은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거나 상대 배우를 향해 소심한 브이를 짓고 있으며 난로 앞에 앉아 손을 녹이며 현장 스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또한 이날 촬영 소품으로 사용되었던 망치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대본을 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요미 따로 없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도도한 차도녀와 180도 다른 깜찍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 이상 차도녀 이진을 만날 수 없어서 너무 아쉽다", "이진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해준 드라마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완벽한 조건을 지닌 커리어우먼으로 세련된 패션과 솔직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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