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 8회 분에서 10년 만에 다시 찾은 윤소이와의 알콩달콩 '닭살 연애'를 펼쳤다.
그리고 결국 두 사람만의 사랑 암호인 '짬뽕 키스'를 성공하며 쾌청한 미소를 지었다.
극중 윤준수(재희)는 10년 동안 묵혀왔던 한을 풀듯 변소라(윤소이)와 아슬아슬 '폭풍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변소라와 데이트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도 변소라를 잊지 못해 오붓한 '야밤 데이트'를 펼치는가 하면, 그로 인해 잠을 자지 못해 중역회의에서 잠이 드는 실수까지 저지르고도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짬뽕'이 먹고 싶다는 변소라 말에 달려 나가 대로변 키스를 시도하는가 하면, '비밀스런 연애'를 원하는 변소라를 위해 짬뽕을 두 그릇이나 먹고 배탈이 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윤준수의 닭살 애정행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변소라를 만나기 위해 찬진(심지호)의 눈을 속인 채 두 번째 '야밤 데이트'를 감행한 것.
그리고 변소라와 은밀하면서도 오붓한 차속 데이트를 즐기던 중 "오늘 죽더라도 너랑 키스는 한 번 해봐야겠어"라는 말과 함께 변소라와 꿈에 그리던 첫 번째 '짬뽕 키스'에 성공했다.
하지만 변소라와 있을 때는 달달하기만 했던 윤준수와는 달리, 혼자 짬뽕을 두 그릇이나 먹고 배탈이 난 상황에서 화장실로 달려가는 모습과 화장실에 빈 휴지걸이를 보고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코믹 본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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