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가족 송일국 건달 3인방, "사실 우리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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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송일국 건달 3인방, "사실 우리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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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서 '기호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송일국이 함께 출연 중인 최덕문, 김상훈, 정태성과 함께 찍은 절친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덕문이 분하는 '조대식'은 <발효가족>에서 호태가 몸담고 있던 조직의 이인자로 보스가 총애하는 호태를 눈엣가시로 여겨 그를 처단하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있다.

 

대식의 직속 부하 역을 맡은 정태성 역시 대식의 명령을 받아 호태와 대립하는 인물.

 

틈만 나면 호태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는 대식이지만 사실 촬영현장에서 송일국과 최덕문, 정태성은 사이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또한, 뽀글거리는 파마머리가 인상적인 김상훈은 사실 드라마 조감독 출신으로, '버디버디'에 단역으로 출연한 김상훈을 본 박찬홍 감독이 '동수의 캐릭터와 어울린다.'라며 전격 캐스팅했다는 후문이다.

 

호태를 따르는 동생이자 대식이 이끄는 조직의 조직원인 '김동수' 역을 맡은 김상훈 역시 송일국을 형처럼 따르며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호태가 엄청난 하극상을 일으키고 조직을 나왔기에 점점 더 첨예하게 대립하게 될 4인이지만 촬영 현장만은 언제나 웃음이 넘치고 활기차다고.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방송되는 <발효가족> 7회에서는 호태가 천지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대식이 알아채,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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