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이 중국 국영 석유회사와 원유 탐사 채굴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측근은 26읽 중국국영석유회사가 아프가니스탄 기업인 ‘와탄그룹’과 공동으로 아프간 북부에서 3개의 유전 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8,700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아프간에는 많은 천연자원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치적 불안정, 열악한 기반 시설, 정부의 만연한 부정과 부패 등으로 계획대호 제때에 원유 채굴 사업이 진척될지는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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