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잡지 ‘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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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잡지 ‘네이처’가 뽑은 올해의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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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올해 가장 많이 읽힌 과학 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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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움직이는 거울이 '무(無)로부터 빛을 창조한다.

 

마주보는 거울을 아주 가까이 가져가면 거울 사이에 존재하는 가상 입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져 거울들이 들러붙는 쪽으로 힘을 받는다. 이 힘을 카시미르 힘(Casimir force)이라 부르는데 한 개의 거울을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여도 그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예측되었다. 과학자들이 자장에 극도로 예민한 SQUID(초전도 양자 간섭계)를 거울처럼 쓸 수 있도록 구성한 회로를 써서 초당 수십억 번 자장이 진동하도록 만들어 '진공'으로부터 광자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1년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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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뉴트리노 입자가 광속을 깨뜨리다

 

뉴트리노 실험 결과가 현대 물리학의 주춧돌을 뽑으려 하고 있다. 2011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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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티 크랩(Yeti crab, Yeti는 雪人이란 의미)은 스스로 먹거리를 키운다.

 

심해 종인 이 설인(雪人)처럼 생긴 게는 자기 자신의 발톱에다 박테리아 농사를 짓는다. 2011년 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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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떻게 음경에서 스파이크(spike)가 사라졌는가

 

'인간에게는 이미 도태되었으나 침팬지에게는 있는' 안드로겐(남성 호르몬) 수용체 유전자와 종양 억제 유전자(GADD45G) 부근의 염기 배열로 짐승 실험을 한 결과 이들 염기 배열은 음경에 척추(penile spine)가 자라도록 하면서 동시에 두뇌 발달을 막는다. 이 결과로부터 과학자들은 인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일부일처제로 적응하면서 작은 음경과 보다 큰 두뇌를 갖도록 진화한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2011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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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전자 치료로  HIV를 방어한다

 

쥐를 이용한 생체 실험에서 주입된(introduced) 유전자가 HIV 감염에 대한 내성을 오래 전달하였다. 201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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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Quantum theorem shakes foundations

 

파동함수는 양자 상태를 기술하는 단순한 확율 통계 함수가 아니다. 만일 그렇자면 양자적인 얽힘이 없는 입자들도 모두 '얽혀'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모순이 된다. 파동 함수는 물리적 실체가 있는 객체라고 연구원들이 말한다. 다시 말하면 더 이상 파동함수는 확율 함수가 아니므로, '입자가 파동 함수로 존재한다'고 표현해야 한다. 한다. 2011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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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이킹족들이 항해할 때 방향을 잡으려고 편광(偏光)을 이용했을까?

 

바이킹이 태양석(sunstone)이라고 불렀던 것은 방해석이 아니었을까? 방해석은 편광을 일으키는데, 실험을 해보니 놀랍게도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맑은 날과 비교해서 햇빛의 편광 차이가 없었다. 2011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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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간의 세포로 생체 레이저를 만든다.

 

해파리 단백질은 빛을 증폭하는 최초의 생체 레이저. 인간의 세포와 일부 해파리 단백질로 레이저 광을 만들다. 2011년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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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름다운 이론이 입자 충돌 데이터와 충돌한다.

 

최근 LHC 실험 결과가 초대칭 이론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28 Februar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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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빛보다 빠른 뉴트리노, 기록에 논란이 있으니 시간을 다시 재야 한다.

 

광속을 능가했다는 입자(뉴트리노)의 시간 측정에 중력이 문제를 일으켰을까? 2011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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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 2012-01-11 23:19:1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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