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 개발 관련 이란에 제재조치를 하고 있는 미국이 15일(현지시각) 상원에서 한국 등 외국 금융기관과 이란 중앙은행의 거래를 중지시키기 위한 조항을 담은 법안이 통과돼, 원유 수입 등을 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은 당분간은 괜찮겠지만 장기적으로 수입 대체선 개발 등 필요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통과된 법안은 이미 하원에서 가결 된데다 오바마 대통령도 그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통령 서명만 끝나면 곧바로 외국 기업들은 이란 중앙은행과는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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