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국도 원주-문막간 시설물공사 의혹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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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국도 원주-문막간 시설물공사 의혹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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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고위층이 정말 개입 했을까?

▲ ⓒ뉴스타운 김종선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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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 할 수 없는 도로시설물 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병윤) 산하기관 홍천국도관리사무소 (소장 이용호)는 원주-여주간 42번 국도를 관리하는 기관이다. 홍천국도관리사무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42번국도중 원주-문막간 지정면 보통리 구간에 구 42번국도로 진입하는 진입도로를 차단하였다.


그러나 지정면 구 42번 국도에서 42번 국도로 진입하는 도로는 그대로 존치하여 원주에서 차량은 운전하는 택시기사, 화물자동차기사, 일반 운전자들의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이곳에는 당초 20여 년 전부터 지정면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있고 지정면에서 42번국도 원주방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신호등이 세워져 있었고 오랜 기간 이용되던 도로다.


그러나 무슨영문인지 지난 10월부터 지정면 구 42번 도로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막는 공사를 12월 초순까지 하였다.


구 42번 국도로 진입하는 도로는 가감차선도 되어 있으며 원주에서 문막방향으로 되어 있어 차량흐름에 방해 요인이 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진입하는 도로는 차단학고 지정면에서 원주방향으로 나오는 도로는 존치한 것이다.


지정면에서 원주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42번국도로 들어서면 모든 차량의 흐름을 차단하여 교통상의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실제로 이곳에서 원주방향으로 나오는 차량으로 인하여 교통사고 발생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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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사실근거가 없는 거짓말 답변


왜 홍천국도관리소는 42번국도 이런 이치에 맞지 않는 공사를 한 것일까? 홍천국도관리소 담당자에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현 42번 국도에서 지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원주방향으로 나오려는 차량을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여 문제가 많아 진입도로를 차단하였다는 답변이다.


이 같은 답변에 취재 기자는 위 사항을 취재하기 위하여 원주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에 사고현황을 문의 한바. 교통안전공단  홈피에서 확인하라는 불성실한 답변을 받고 교통안전공단에는 전반적인 사고유형별 내용만이 나와 있어 전혀 보탬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문막지구대를 찾아 지난 1년간에 위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한 사항을 물으니 그곳에서 구 42번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이 사고를 낸 사고는 없는 걸로 기억한다는 답변이였다.


사고가 나게 되면 원주방향으로 나오는 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지 왜 구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으로 인하여 교통하고가 나냐는 것이다.


이는 모든 운전자라면 100명이면 100명 모두 공감하는 내용이다. 구 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운행하는 방향으로 그냥 진입을 하고 더구나 가감차선이 되어 있어 차량의 흐름에도 지장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진입을 하기에 교통사고가 날 수가 없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답변이다.


문막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이 모 씨는 “ 그거 미친 공사이다. 공사를 하려면 진출입도로를 다 막고 그 전에 보통리로 진입하는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하여 그곳을 이용하는 것이 교통신호체계에 맞다.”는 것이다.


자가용 운전자들도 그 공사에 대하여 왜 그런 공사를 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홍천국도사무소에서 공사하는 것에 100%의 운전자는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여론이다.


이 지역의 원주방향 100여m 전방에 위치한 지역이 사거리로서 흥업면 사제리에서 나오는 도로, 42번 국도에서 지정면 보통리로 들어가는 가드레일을 해제하였는데 가운데 중앙선 그대로 차단막을 두어 이곳을 운행하고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들은 참 나쁜 사거리로 인식하고 있다.


더구나 홍천국도사무소 담당직원에게 “구 42번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전방 100미터 지점 사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중앙 차단막을 해제하면 사고 위험성도 없고 교통의 흐름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등 교통소통이 원할 할 것이 아니겠냐? 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신호등을 설치하려면 많은 비용이 들어 할 수가 없다는 답변이었다.


여기에서 홍천국도사무소 직원의 문제점을 짚어 보면 교통사고가 많아 진입도로를 차단하였다. 이는 거짓말이 분명하다. 원주경찰서 문막지구대 확인한 결과 사고가 없었음이 밝혀졌고,


신호등은 많은 비용이 들어 설치 하루 수없다는 답변은? 현재 구 42번 문제의 출입도로에 설치된 신호등을 옮기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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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정부고위층이 개입한 것일까?


이 같은 홍천국도사무소의 도로 시설물공사에 대하여 의혹을 보내는 주민들이 있다. 바로 인근에 사는 지정면 보통리 주민들이다.


이곳 주민들 중 일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왜 홍천국도사무소에서 지정면에서 원주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차단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었다.


의혹 여론이지만 이곳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들릴 수 있는 지점에 주유소와 식당 그리고 사무실이 있는 상업지역이 있다. 바로 이곳에 정부 고위층에 근무하는 사람의 아버지가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이유로 인하여 정부기관에서 알아서 기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의심여론이다. 그 이유는 이곳을 통과해야 하는 특정차량들이 그 진입로를 차단하면 42번 도로를 돌고 돌아 수km를 돌아서 이곳을 이용해야 하기에 진입도로를 차단 할 수 없다는 이유 있는 주민들의 설명이다.


이곳에 있는 사무실도 무관치 않다. 특정차량들이 이곳을 들러 가려면 그 진입로를 차단하면 안 되고 또 차량들이 유류 주입에도 큰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원주시 모든 운전자들이 다 공감하는 신호체계를 무시하면서 교통사고가 없었던 지역을 다발지역으로 보고하면서까지 도로의 시설물을 공사하는 홍천국도사무소를 보면서 정부고위층이 연결되면 다중이 불편함을 겪는 일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인지?


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홍천국도사무소 과장에게 전화로 처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본인보다는 담당자가 잘 알 수 있다면서 답변을 회피하고 담당자를 굳이 바꿔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소장의 성함을 묻는 질문에도 소장보다도 담당자가 더 잘 안다는 식의 답변에도 보통리 주민들의 의혹여론이 사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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