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쇄신파 의원들이 국회 의원총회에서 탈당의사를 표명했다.
쇄신파의원 으로 분류되는 원희룡 김성식 등 이들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게 될 경우 쇄신파의 탈당 자체가 곧 쇄신의 되며 이들이 당을 떠날 경우.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다. 이들은 마치 신당 창당이 유일한 살길이라며 재창당을 주장하지만, 친박 의원들의 재창당 불가 입장에자신들의 주장이 무산되자 한나라당을 떠날 뜻을 밝혔다 한다.
김성식 의원은 "우리의 목표는 한나라당의 전면적 재창당을 포함하는 환골탈태다. 그쪽(친박)에서 재창당 수준의 쇄신 운운하면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쇄신파라는 정두언 의원도 “오늘 의총에서 다시 한번 재창당에 대한 총의를 모아 당의 입장으로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할 것이다.
재창당이 안될 경우 ‘이대로 같이 갈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꽤 있다”고 밝혔는데 친박 중진 이경재 의원은 "쇄신파가 계속 재창당을 고집하면 박 전 대표로서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박 전 대표에게 전면에 나와 책임지라고 하면서 결국 한 달짜리 창당준비위원장이나 하라는 요구 아니냐"며 "새로 창당한다고 해서 우리 당으로 구름같이 사람이 몰려오겠는가.로 회의적인 반대의사를 내놓았다.
지금 한국의 정치판은 무책임하고 데모나 즐기던 소위 386세대의 망할 기운에 내홍을 치루고 있다.
중국 어부가 한국의 해경을 칼로 찔어 죽일 정도로 국방이 무너지고 여야 정치꾼들이 이합집산 하는 상황에서 원희룡은 국방과 치안에 대한 불안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 보인다. 한나라당 쇄신파들이 망친 이 나라 민주주의는 권력에만 눈이 어두워진 한나라당 소장 쇄신파가 당의 간판을 내리게 한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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