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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황찬란하게 번쩍번쩍 빛나는 화장실 변기가 일본에 등장했다. 가격은 무려 1억 4500만원 짜리다.
일본의 한 생활용품 그룹이 12일 변기 전체가 크리스털 유리로 뒤덮힌 번쩍번쩍 빛나는 화장실을 도쿄도 쥬오구에 있는 쇼룸에서 공개해 화제이다. 비매품이다.
크리스털 유리는 장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오스트리아의 스와로브스키 회사의 제품이다. 약 7만개의 크리스털 유리가 전시용 조명 아래서 눈이 부시게 빛난다. 화장실을 사용할 때 안락한 느낌과 아름다움 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여성 고객층에게도 마음에 쏙 들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담당자는 “올해에는 어두운 소식이 많았지만 내년에는 밝은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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