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읍, 역사책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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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역사책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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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당진읍 개청 이후 처음 발간

 
   
  ▲ 당진군 당진읍은 역사를 기록한 당진읍지를 출판했다.
ⓒ 뉴스타운
 
 

당진읍지 발간은 지난해 6월 이장단, 지역인사 등이 당진읍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일깨우고, 과거의 삶의 결과물 등을 발굴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9월 당진읍지편찬위원회가 구성, 그 동안 전무했던 당진읍의 방대한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집대성해냈다.

지난 50여 년 동안 흩어져 있던 눈에 보이지 않는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은 현재 뿐만 아니라 후대 중요한 문화유산이 될 뿐만 아니라 후손들이 우리 것에 대한 정체성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병두 당진읍장은 “당진읍지 발간은 당진읍 개청 이래 처음 시도된 사업으로 보관된 자료가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고 밝히고 “과거 농업교육의 중심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당진시 승격 등 발전 가능성을 지닌 희망적인 우리 고장 당진에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당진읍지가 길이길이 보존되고 읽혀져 지역문화발전과 후손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김영재 당진읍지편찬위원장과 도움주신 여러분께 면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진읍(唐津邑)은 백제의 혜군 벌수지현에 속해 있었고, 조선말 고종 32년(1985년) 당진군 군내면(郡內面)으로 된 후 1914년 당진군과 면천군이 당진군으로 통합되면서 동면과 남면을 통합 이배면(?背面)으로 개칭되고 1828년 다시 이배면이 당진면(唐津面)으로 바뀌어다가 1962년 11월 21일 법률 제1177호로 당진읍(唐津邑)으로 승격 되었다.

당진읍은 2012년 1월 1일로 당진시 설치에 따라 당진동(唐津洞) 지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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