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문학상은 계간문예지 [문학사랑]이 제정한 문학상으로 시인 수필가 소설가를 망라한 상으로 이번에 제41회를 맞는다.
이번엔 소설가 배정기 작가가 쓴 <이방인>이란 단편으로 뽑혔다.
▲ 수상자 배정기 작가 ⓒ 뉴스타운 | ||
수상자 배정기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아내의, 출품한 동양화가 입선하고 본인에게 인터넷문학상이 주어져서 가족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다.”고 기뻐하며, “14년 전에 돌아가신, 가족을 떠난 어머니의 영전에 바친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그는 또 “이 문학상은 더욱 매진하라는 회초리로 알고 더욱 노력하여 한 단계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배정기 작가는 금산출신으로 인삼골 금산을 고향으로 둔 작가로는, 고)임희재 희곡작가를 비롯해서 박광서 김동권 최종복 박해완 박경숙(미국 산티아고 거주) 배정기 등이 활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정기 작가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대전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광역시상수도본부 서부사업소장을 역임했다. 2004년 계간[문학사랑]신인작품상으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소설집 "모시나비" “서리꽃” 등이 있다. 현 대전문인협회 이사, 한밭소설가협회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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