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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6일(현지시각) 국교가 없는 이란 국민 전용의 웹사이트상의 ‘가상 미국 대사관’을 개설했다.
미국은 지난 1980년에 이란과 국교를 단절, 현재에도 이란의 핵무기 개발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 중으로 오바마 정권은 체제에 불만을 품은 이란 국민들에게 직접 관련 내용들을 홍보하고 설득하는 사이버 대사관을 개설하게 됐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사이버 대사관 웹사이트는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이란국민들에게 “미국의 정치나 문화에 대해 서로 의사를 교환하는 장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설된 웹사이트는 영어, 페르시아어로도 서비스되며 미국의 대이란 정책에 대한 설명, 미국의 비자(입국사증,VISA), 미국 대학으로의 유학 정보 등을 포함 미국 정부에 전하고 싶은 내용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 영문판 URL : http://iran.usembassy.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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