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연재해로 ‘재해피난민’ 4,2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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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연재해로 ‘재해피난민’ 4,2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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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의한 홍수, 가뭄, 대지진 등으로 향후 피난민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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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은 6일 2010년 자연재해 때문에 자신이 살던 거주지를 떠날 수밖에 없는  재해피난민은 전 세계적으로 4천 200만 명 이상이라고 2011년판 이주에 관한 보고서(World Migration Report 2011)를 발표했다.

 

2010년 재해피난민의 수는 2009년 대비 2천 500만 명이 증가했다.

 

재해피난민 중 3천800만 명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홍수 등으로 이주했으며, 가뭄이나 홍수가 앞으로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여 자연재해에 의한 피난민이 증가할 것으로 국제이주기구는 예측했다.

 

2010년의 경우 파키스탄에서 홍수로 인해 최소한 1,100만 명이, 중국에서도 1,500만 명 이상이 각각 피난을 한 것으로 집계됐고, 아이티의 대지진으로 150만 명이 피난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IOM은 밝혔다.

 

IOM(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은 또 세계의 재해피난민은 2050년까지 4억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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