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KBS가 지난 3일과 4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통일 대기획”을 제작 방영 했는데 공론화라는 구실로 대한민국 여러 계층의 국민들을 택하여 속칭 대북문제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동원, 대북강경책 혹은 대북제재를 주장하는 소수의 참가자들을 친북방향으로 회유해 가는 과정을 보이면서 이를 공론화라는 말로 위장하고 있다
공론의 주제를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이 그 비용을 치러야 하고 따라서 인도적 지원은 계속 되어야 한다.” “남북관계는 긴장을 완화해야 하며 대북지원에서 민간의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결론을 맺었고 이명박 정부의 조건부 지원을 은근히 비난하려는 작태도 드러냈다.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북한 측의 주민들까지 인터뷰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어떻게 하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음을 감출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한마디로 KBS는 언론노조가 이끌어 가는 종북 좌파의 나팔수임을 보여준다.
KBS는 국민의 혈세로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 이기에 좌파의 나팔수 역할이 반복 된다면 언젠가 국민들로부터 무서운 벌을 받을 날이 올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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