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소방서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동절기를 맞아 화재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노인과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15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뉴스타운 | ||
홍성소방서(서장 이동우)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동절기를 맞아 화재로 인한 사고위험이 높은 노인과 장애인, 여성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15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 10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정신보건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홍성군과 합동으로 소방·가스·전기·복지분야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화재 위험요소에 중점을 두고 난방시설 등 화기사용시설의 안전상태 및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안전위험요소들은 조속히 시정토록 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도 병행 실시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방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단체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관 등의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안전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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